사회 사회일반

서울대·한국외대도 내년 등록금 동결 동참

최근 경기불황에 따른 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고려대와 이화여대ㆍ서강대 등 일부 대학이 등록금 동결을 선언한 가운데 서울대와 한국외대도 내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국립대 중에서 등록금 동결 의사를 밝힌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한국외대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의 경제위기에 따른 가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외대의 등록금 동결은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직후인 지난 1999년 이후 1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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