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국회의장은 오는 9월7일부터 9일까지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열리는 제2차 국제의회연맹(IPU) 주최 세계국회의장회의에 참석, ‘21세기의 도전과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연설한다.
김 의장은 6번째 연설자로 나서 민주주의 진전을 위한 우리나라 의회의 노력 등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고 각국 의회들간의 다자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은 또 전체회의와 별도로 한국과 중국ㆍ일본ㆍ동남아국가연합(ASEAN) 등 ‘ASEAN+3’ 소속 국가들의 국회의장회의에도 참석하며 뉴욕 현지 교민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