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SBS드라마‘내 여친은 구미호’ 12.7% 시청률로 출발

SBS의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가 첫방송에서 시청률 12.7%를 기록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첫 회 시청률은 12.7%로 전작 ‘나쁜 남자’의 첫 회 시청률 12.0%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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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철없는 대학생 차대웅(이승기)과 천방지축 구미호(신민아)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첫 회에서 둘의 만남을 코믹하게 그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쟁작인 KBS 2TV의 ‘제빵왕 김탁구’는 지난주보다 0.5%포인트 오른 44.9%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 시청률을 잇따라 경신했으며 MBC ‘로드넘버원’은 4.4%에 머물렀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 기준으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10.2%, ‘제빵왕 김탁구’는 42.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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