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제일기획 3.4분기 정점 이익개선 둔화"<현대증권>

현대증권은 9일 제일기획[030000]의 2.4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작년 동기 대비 22.6%, 22.8%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증권은 제일기획의 이익개선 모멘텀은 아네테 올림픽이 개최되는 이번 3.4분기에 정점을 기록한 뒤 4.4분기부터 둔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증권은 3.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율이 각각 43.9%와 27.3%를 기록한뒤 4.4분기에는 8.5%, 13.3%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그간 주가상승을 이끌었던 해외광고대형 확대로 인한 펀더멘털(기초여건) 개선과 아테네 올림픽 수혜 등의 재료는 주가에 이미 반영됐고 이익개선 모멘텀은 3.4분기를 고비로 둔화될 것으로 보여 '시장수익률'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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