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똑ㆍ똑 스마트앱] <34> 스마트캘린더(SmartCalendar)

달력으로 일정을 관리한다<br>우리나라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이용하기에도 편리




달력이 필요 없는 시대다. 휴대폰만 있으면 날짜 확인이 바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폰 이용자들은 자체 내장된 달력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불편함을 느꼈을 테다. 아이폰에 있는 달력은 단순히 날짜만 나타내주기 때문에 우리나라 공휴일이나 기념일 등이 표시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폰에 있는 달력에 일정이라도 표시하려면 여간 불편하게 아니다. 이런 불편함을 한번에 해소해주는 앱이 있다. 바로 ‘스마트 캘린더’가 그 주인공. 이 앱만 있으면 만우절, 블랙데이와 같은 특정 날짜는 물론이고 곡우나 한식과 같은 우리나라의 24절기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일정도 쉽게 표시할 수 있어 똑똑한 비서 노릇도 해준다. 일정조회는 월간, 주간. 일간 형태로 가능하고 날짜 노출 형태는 마음껏 설정할 수 있다. 연락처에 저장된 지인들의 생일 기록을 가져와 달력 위에 표시할 수 기능도 제공해 지인의 생일을 챙기기에도 편하다. 달력 샐깔은 파란색, 분홍색, 커피색, 흰색 등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일정을 알려주는 글자의 폰트를 7에서 13까지 설정 가능하다. 일정을 알려주는 알람기능을 설정할 때 30가지의 다양한 소리를 지정할 수 있으며 자신의 휴일에 맞춰 달력을 세팅할 수도 있다. 이용자환경(UI)도 편리해 해당월의 다음 연도 달력이나 해당년도의 월별 달력을 쉽게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앱에 내장돼 있는 사용설명서를 확인하면 알 수 있다. 현재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가격은 1.9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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