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힐스 리조트그룹은 운영중인 국내외 5개 골프장과 6개의 리조트에 대해 일본인을 받지 않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22일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강행에 따른 결정으로 3ㆍ1절을 기해 전격 시행에 들어갔다. 레이크힐스는 이날 용인ㆍ경남ㆍ순천ㆍ제주ㆍ안성의 골프장과 속리산 호텔, 부곡리조트, 안성리조트, 제주리조트 등 모든 계열사에 ‘일본인 절대 출입금지’라는 안내문을 부착했다.
윤진섭 레이크힐스 그룹 회장은 “이번 일을 시작으로 독도 영유권 수호 및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