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웃도어 활동 웰빙 바람] 골드윈코리아 - 인퓨전 재킷

박영석씨 남극 등정때 착용

골드윈코리아의 올 시즌 추천 아이템은 노스페이스의 인퓨전 재킷과 영원 고어텍스 2L 재킷. 노스페이스는 험난한 자연환경 속에서 최적의 신체기능을 유지시켜주는 최첨단 소재와 첨단공법의 개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지난해부터 선보인 ‘인퓨전 테크놀러지(Infusion Technology)’는 노스페이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섬유 가공 기술이다. 기존의 단순한 코팅과는 달리 특수한 폴리머를 원단에 주입해 섬유의 심층까지 침투시키는 방법. 원단의 본래 질감은 그대로 살리면서 내마모 강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리고 특유의 기능성은 반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인퓨전 기술로 제작된 인퓨전 재킷은 산악인 박영석씨가 올해 남극점 등정 때 착용해 그 진가가 발휘되기도 했다. 연평균 기온 섭씨 영하55도, 풍속 50m/s의 거센 눈보라와 험난한 얼음대륙의 남극 등정을 44일간 재킷 한 벌로 안전하게 마쳐 뛰어난 내구성과 견고성, 경량성과 활동성이 입증된 것이다. 영원 고어텍스(GORE-TEX) 2L 재킷은 일교차로 체온 조절이 힘든 가을ㆍ겨울 산행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제품. 방수성과 투습성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에 보온성이 탁월한 플리스 라이너재킷을 탈 부착할 수 있어 외부의 물기를 차단하고 땀으로 인한 수증기를 발산시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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