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주담과 Q&A] 코라오홀딩스, 올해 영업이익 본격 개선되나?

코라오홀딩스가 지난해 보다 30% 이상 성장한 올해 4,461억원 규모의 매출 목표를 밝혔다. 시장의 관심이 높은 영업이익 움직임과 사업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Q. 2014년 예상 매출액을 발표했지만 예상 영업이익은 발표하지 않았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고평가 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

A.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매출은 성장했지만 중고차 재고 물량이 남아 있었고 미얀마 진출과 자체제작 CKD(Complete Knock-Down; 완전조립생산) 트럭 제조 공장 설립 등 투자 집중으로 이익적 측면에서 성장이 기대에 못 미친 건 사실이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이러한 투자들이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으며 매출은 물론 이익에도 큰 성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마진율이 높은 자체 브랜드 CKD 트럭 판매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 실제 중고차 마진은 매출 총액기준에서 15% 정도의 마진율을, 신차는 20%의 마진을 보였다. 하지만 CKD 사업에서는 22~25%의 마진율을 기록하고 있어 사업부 중 가장 높은 이익률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올해부터 할부금융에 따른 이자 수익이 홀딩스에 인식되면서 영업이익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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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자체생산 트럭 판매 대수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올해 CKD 사업 전망은.

Q. 환율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Q. 해외주식예탁증서(GDR)발행으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 등과 관련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Q. 라오스에서 신차 할부금융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라오스의 경제 규모상 연체 등으로 인한 부실율이 높아 질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Q. 미얀마 등 해외진출 현황은.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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