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 S-Oil 목표가 11만3,000원으로 ↑ - 미래에셋證

미래에셋증권은 24일 S-Oil에 대해 정유ㆍ석화 부문등 호조로 올해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3만8,000원(50.7%) 높인 11만3,000원(전일종가 9만3,7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높이고 정유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박재철 연구원은 “정제마진 상승세가 지속되고 윤활유ㆍ석유화학 부문의 업황 호조로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18% 상향한 1조4,8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1조4,000억원이 투자된 온산공장 확장이 마무리돼 年 1조원 규모의 잉여현금흐름이 가능하고 배당여력까지 확보됐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S-Oil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작년보다 26.9%, 116,8% 증가한 25조6,000억원과 1조4,800억원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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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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