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日 경기판단 2개월연속 상향조정

일본 내각부는 오는 10일 열리는 경제 관련 각료회의에 제출될 4월 월례 경제보고에서 경기판단을 상향 조정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5일 보도했다.이는 수출 회복과 함께 생산도 호전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내각부는 "경기에 바닥 다지기의 움직임이 보인다"는 표현으로 경기 판단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내각부가 이같은 판단을 내릴 경우 정부의 경기 판단은 2개월 연속 상향 조정된다. 일본 정부는 지난 3월 보고서에서도 경기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하락세가 멈춘 징후가 보인다"며 1년 9개월 만에 경기 판단을 올렸었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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