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태진미디어 적정주가 3만6,000원

19일 삼성증권은 태진미디어의 올해 주가수익률은 8.4배로 추정되며 재무안정성과 성장성을 고려한 적정주가는 코스닥 시장평균 주가수익률 25배를 적용할 경우 3만6,000원이라고 설명했다.태진미디어는 기존의 노래반주기 매출 일변도에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말 출시된 DDD(DDR의 일종)에 대한 수요가 폭증, 이 부문에서만 올해 1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또 인터넷 셋톱박스 생산, 외국음악 제작 판매, MP3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업체와 외국음악 미디파일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태진미디어는 매출의 95%이상을 현금거래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말 현재 유보율이 483%에 달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신제품인 DDD의 판매호조와 신규사업 매출증가로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54% 증가한 673억원, 순이익은 88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주당순이익은 전년대비 125.6% 증가한 1,457원이 될 전망이다. 서정명기자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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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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