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마사 스튜어트 CEO직 사임

증권 사기와 사법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마사 스튜어트가 `마사 스튜어트 리빙 옴니미디어`의 회장직과 최고경영자(CEO)직에서 물러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4일 보도했다. 마사 스튜어트는 그러나 마사 스튜어트 리빙 옴니미디어의 이사직은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미 연방 기소 배심원단은 이날 증권 사기와 사법 방해 등의 혐의로 마사 스튜어트를 기소했으며, 증권거래위원회(SEC)도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당 이득을 챙겼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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