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는 인텔의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인 ‘소노마(Sonoma)’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라이프북 ‘E8020’과 ‘N3510(사진)’을 출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라이프북 ‘E8020’은 15인치 LCD를 장착하고 기존의 하드디스크보다 두 배 빠른 전송속도를 자랑하는 ‘Serial ATA’와 PCI 익스프레스 방식의 그래픽 칩셋을 내장했다. 또 ‘N3510MTV’는 TV 튜너가 내장됐으며 윈도우 부팅없이 곧바로 TV나 DVD 등을 즐길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판매가격은 209만~28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