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설명회를 진행하려 했지만 참가 신청자가 많아 장소를 금융감독원으로 변경했다.
금융당국은 이날 설명회에서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주요 인가 심사 기준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앞서 인터넷전문은행 첫 인가 심사 때 온라인·비대면 영업에 따른 위험 요인을 주요 사항으로 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뱅크런(예금 대량 인출)에 따른 유동성 위기에 대비해 대주주의 유동성 확보 계획을 마련했는지도 인가 시 확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