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국제엘렉트릭코리아(53740)의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 21일부터 매매거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엘렉트릭코리아의 등록으로 올해 코스닥시장에 신규진출한 기업이 30개로 늘어났으며, 전체 등록법인도 증권투자회사 10개사를 포함해 868개가 됐다.
국제엘렉트릭코리아는 1993년에 설립된 반도체 제조용장비 생산업체로 전체 매출의 81.5%를 삼성전자에 의존하고 있다. 이길재씨외 6인이 28.7%, 히타치국제전기가26.7%를 보유하고 있다.
<조의준기자 joyjun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