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14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에서 총 5,000만달러 규모의 제지 플랜드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플랜트는 지난해 4월 현지의 오베이칸 인베스트먼트 그룹과 설비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내년초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동호기자 easter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