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무협, 아세안 권역 종합 마케팅 행사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26~27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투자환경 세미나, 일대일 컨설팅 등을 총 망라한 아세안(ASEAN) 권역 종합 마케팅 행사인 ‘프리미엄 아세안 201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상담회에는 미얀마 최대 식품ㆍ건자재 기업 다곤 그룹, 필리핀 최대 식음료 그룹 산미구엘, 인도네시아 최대 유통그룹 히어로 그룹, 베트남 최대유통사 사이공 꼬옵 등 아세안 각국의 대형유통 및 전문바이어가 참가해 락앤락, CJ, 대상, 롯데 등 국내기업들과 250여건의 집중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관련기사



특별행사로 열린 ‘아세안 시장 투자환경 및 진출전략 세미나’에서는 최근 무역협회와 마케팅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미얀마 최대경제단체인 미얀마 연방상의의 우 윈엉 회장과, 인도네시아의 대통령 직속 투자조정청(BKPM)의 아흐메드 부청장이 참가해 자국의 투자환경과 인센티브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주한 아세안 공관의 상무관들은 해당 지역에 관심을 갖고 있는 60여개사의 국내업체들과 일대일 컨설팅 미팅을 진행했다.


임지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