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 이천공장에서 지난 4일 폭우 속에 내리친 낙뢰로 순간 정전사고가 났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6일 “지난 4일 이천공장 일부 라인의 송전선로에 벼락이 떨어져 2~3초가량 정전이 발생했다”며 “그러나 비상발전기가 즉각 가동돼 반도체 제조라인은 정상가동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