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전자, 태양광사업부 구본준 부회장 직속으로 이관

LG전자가 태양광 사업 강화를 위해 솔라사업부를 구본준 부회장 직속으로 개편했다. LG전자는 15일 부로 에어컨ㆍ에너지솔루션(AE) 사업본부 산하에 있던 솔라사업팀을 구 부회장 직속으로 이관하고 조직 책임자에 이충호 상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태양광 분야를 미래 주요 성장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결정형 태양전지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부회장 직속 조직이 되면서 의사결정 단계가 훨씬 줄어들어 들게 된다”며 “이번 조직개편은 변화하는 태양광 시장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