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섹스&시티 시즌4’ 12일 DVD출시

뉴욕 맨하튼의 독신녀 4명의 쿨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면서 미국은 물론 국내서도 섹스와 사랑 그리고 패션에 하나의 트렌드를 만들어가게 하고 있는 `섹스 & 시티`의 네번째 시리즈가 12월12일 DVD로 출시된다. 제작사 파라마운트 홈 엔터테인먼트는 이를 기념하여 `섹스 & 시티 시즌4`DVD박스세트를 사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Sex & the City`로고가 엠보싱 된 손거울을 증정하거나, 4,000원의 할인권을 받는 등의 이벤트를 연다. 기간은 12월12일까지며, 각종 온라인 DVD 쇼핑몰에서 진행된다. 미국 HBO의 인기 TV시리즈 `섹스 & 시티`는 현재 케이블채널 OCN을 통해 방송중인데, 다음카페에만도 관련카페가 5개를 넘으며 2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인기물이다. 이 작품은 2001년 에미상 작품상, 2000~2002년 3년 연속 골든글로브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캐리역의 사라 제시카 파커)과 작품상을 수상했고 지난 9월21일 열렸던 에미상에서 무려 1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출연 배우들의 연기뿐만 아니라 작품성에서도 명실공히 인정받은 TV시리즈의 수작이다. 2002년 7월 시즌 1, 11월 시즌 2, 2003년 9월 시즌 3 출시에 이어 네번째로 출시되는 이번 `섹스 & 시티 시즌4`는 총 3개의 디스크안에 시즌 4 에피소드 총 18개가 무삭제로 수록될 예정이다. <박연우기자 yw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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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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