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21~22일 경남 사천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한국 항공기부품 수출상담회(Global AeroTech 2011)’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상업 항공기 분야 세계 3대 제조업체인 브라질의 엠브라엘사와 일본 가와사키 중공업 등 6개국 8개 업체가 참가해 국내 항공기부품 및 조립업체들과 상담을 한다.
KOTRA 관계자는 “최근 캐나다, 브라질, 중국, 일본 등 중소형 완제기 생산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글로벌 제조업체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신규 부품 및 조립업체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런 업계 수요에 대응해 이번 행사를 한국 항공산업의 최대 집약지인 사천에서 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