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서울교총, 양금정씨등에 교육공로상

서울시교원단체총연합회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13일 양금정 은명초등학교 교장 등 633명을 제57회 교육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교총은 이날 오후 강당에서 시상식을 열고 양 교장 등 592명에게 교육공로대상을, 김승재 영신고등학교 교장 등 15명에게 특별공로상을, 이창수 영신초등학교 교장 등 26명에게 교직단체유공을 시상한다. 교육공로대상은 교직경력 27년 이상(대학 25년)의 회원 중 서울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원에게, 특별공로상은 생활지도 등 교육발전에 공적이 있는 교원에게, 교직단체유공은 서울교총의 사업 추진에 공로가 있는 교원에게 각각 수여된다. 한편 서울교총은 스승의 날을 기념해 오는 16일 오후 국립극장 광장에서 백범공원으로 이어지는 남산순환도로 3.5㎞를 스승과 제자가 함께 걷는 '제2회 서울교총과 유니세프가 함께 하는 사제 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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