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제2자유로 교하~강매구간 31일 우선 개통 外

하성기 위원

제2자유로 교하~강매구간 31일 우선 개통 경기도는 오는 31일 제2자유로 일부 구간을 당초보다 5개월 앞당겨 조기개통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파주 교하·운정 신도시 등 경기 서북부 교통난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도에 따르면 파주 교하·운정신도시와 서울 상암을 연결하는 제2자유로 중 신도시에서 고양시 강매구간(17.9㎞)이 오는 31일 우선 개통된다. 경기도, 고양시, LH가 1조4,792억원을 투자해 총 연장 22.69㎞, 폭 31~34m의 왕복 6차로의 제2자유로를 건설중이다. 이 도로는 당초 올 12월말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교하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공사가 완료된 파주 신도시에서 고양시 강매IC간 17.9㎞를 먼저 개통하게 됐다./수원=윤종열기자 송도테크노파크, 랩오피스텔 계약률 30% 달해 송도테크노파크(TP)는 지난 16~19일 송도 사이언스 빌리지 스트리트몰인 랩 오피스텔 청약을 받은 결과 계약률이 30.3%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송도TP는 다음달 2차 분양을 실시하는 등 연말까지 계약률을 50%까지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청약에서 떨어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수요자 조사를 실시해 2차 분양때 재신청을 유도하는 한편 기업인들에게 집중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1,058실을 분양한 랩오피스텔의 청약에는 5,991명이 신청해 5.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인천=장현일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급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올 상반기 평택항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게 '화물유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될 인센티브는 2억5,000여만원으로 선사 16곳에 1억6,500만원, 포워딩업체 17곳에 6,000여만원, 창고업체 4곳에 2,988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인센티브는 상반기보다 많은 7억5,000만원이 지급된다./평택=윤종열기자 경기중기센터, 기업애로청취 북부지역 순회간담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경기 북부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지역순회간담회를 개최한다. 경기중기센터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총 6회(업종별 1회, 권역별 5회)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한다. 29일에는 막걸리, 축산 등 농산물 업종의 기업을 대상으로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후 경기북부지역을 크게 5개 권역으로 나눠 남양주권(남양주·가평·구리,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고양권(고양시, 일산동구청), 양주권(양주·동두천·의정부, 양주시청), 포천권(포천·연천, 포천시청), 파주권(파주시청) 등 각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수원=윤종열기자 울산항만위원장에 하성기씨 선출 울산항만공사(UPA)는 제34차 항만위원회에서 하성기 위원을 제4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하 위원장은 앞으로 1년간 항만위원회를 대표해 활동하게 된다. 그는 "항만위원뿐만 아니라 공사의 임직원들과 함께 울산항만공사와 울산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 위원장은 1951년생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했고 현재 S-Oil 수석 부사장이다./울산=김영동기자 포항테크노파크 '벤처캐피털 투자' 교육 포항테크노파크는 27일 포항테크노파크 A/V회의실에서 '벤처캐피털의 기업가치평가 및 투자기법'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 중소ㆍ벤처기업이 투자자금을 효과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투자기관인 벤처캐피털의 투자기법 및 투자배수 산정 방법 등이 소개됐다. 또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 유관기관에서 시행하는 주요 기술개발과제에 대한 소개와 과제신청 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포항테크노파크는 금융 및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 투자 설명회를 상시 개최하고있다. 투자유치에 관심 있는 지역기업은 누구나 설명회에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테크노파크 전략사업팀(054-223-2243)으로 문의하거나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pohangtp.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포항=김영동기자 성주군 가야산등 피서철 불법행위 단속 경북 성주군은 피서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가야산과 포천계곡, 대가천, 성주댐 주변에 대해 8월말까지 자연보호를 위해 불ㆍ탈법 행위를 강력 단속한다고 27일 밝혔다. 성주군은 내수면 불법어업행위와 불법시설을 비롯한 7개 분야에 대해 6개 구역으로 나눠 80명의 대규모 단속반을 구성, 계도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락객들에게 깨끗한 관광지 이미지를 심어 더 많은 관광객이 찾도록 할 계획이다./성주=이현종기자 유전자 감식으로 가짜 한우 적발 한우와 젖소 고기를 갈아서 팔거나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체들이 쇠고기 유전자 검사를 통해 적발됐다.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는 지난 5월26일부터 이달 25일까지 2달간 학교급식으로 유통되거나 대형유통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우 652건을 수집해 검사한 결과 학교급식에서 2건, 대형유통매장에서 1건 등 모두 3건의 가짜 한우고기를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양 N초등학교와 여주 Y여중에 납품된 한우 쇠고기는 한우와 젖소고기를 갈아서 만든 것으로 판명됐다./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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