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성에코넷 약세장서 `선전`

한성에코넷(36280)이 약세장 속에서도 7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성에코넷은 22일 전날보다 120원(11.11%) 오른 1,200원으로 마감해 지난 14일 이후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종가(570원)를 기준으로 할 때 110% 이상 올랐다. 한성에코넷은 지난 13일 건설교통부로부터 이륜자동차 제작자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힌 이후부터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개발해오던 삼륜 전기오토바이가 이륜 자동차 관련법규를 적용받게 된 것. 한편 코스닥 증권시장은 한성에코넷의 주가가 이상 급등하자 이 회사를 23ㆍ24일 이틀간 감리종목으로 지정했다. 또 지정일 2일 이후 종가가 지정일 전일 종가대비 20% 이상 상승할 경우 감리지정이 해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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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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