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SK C&C, 폭설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

폭설로 인한 재해를 통제하는 국가재난관리시스템이 구축된다. 시스템통합업체(SI)인 SK C&C는 소방방재청에서 추진하는 폭설 피해에 따른 ‘국가안전관리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96년부터 구축된 국가안전관리정보시스템 2단계 고도화 사업의 하나로 겨울철 폭설이 내렸을 때 피해사항 모니터링을 비롯해 관리ㆍ복구 활동까지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올 겨울부터는 폭설 재해가 발생했을 때 지금까지 팩스나 전화 등을 통해 피해상황이 집계된 것과 달리 온라인이나 개인휴대단말기(PDA)를 통해 실시간 집계가 가능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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