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애널리스트가 본 웅진씽크빅

사교육 수요증가로 매출 크게늘듯

웅진씽크빅은 기존의 오프라인 사업을 통해 양질의 출판ㆍ교육 콘텐츠와 데이터베이스화(DB)된 회원 수백만명을 확보하고 있다. 또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서비스 사업 및 방과 후 교육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차별화된 고객 중심의 학습지 시스템, 방대한 방문판매 영업 조직에다 영아ㆍ유아 시장 진출, 5종의 새 전집 출시 등을 통해 올해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웅진씽크빅의 주가 전망도 긍정적으로 보인다. 현재 주가는 올해 순익 예상치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5.6배로 유가증권시장 평균보다 30% 할인 거래되고 있고 예상 시가 배당률은 5.2%로 배당 매력도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 주가는 최근 1개월간 5.1% 상승하였고, 시장 평균보다 11%포인트 초과상승해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이에 따라 올해 PER 8.2배를 적용해 적정 주가 7,000원에 ‘매수’를 추천한다. 그 이유는 첫째 구조조정에 따른 수익구조 개선, 유아 회원수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둘째 내수회복 및 교육제도 변경에 따른 사교육 수요 증가도 전망된다. 셋째 관계사인 웅진코웨이와 웅진코웨이 개발의 합병에 따라 지분법 평가이익이나 지분 매각에 따른 현금 자산 증가도 기대된다. 넷째 매당 매력이 커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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