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베드신 촬영 5분전까지 푸쉬업하며 몸 만들었다"

조인성 "베드신 촬영 5분전까지 푸쉬업하며 몸 만들었다" 영화 '쌍화점'서 건룡위 수장 홍림 역 맡아… 주진모·송지효와 호흡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j 사진=이혜영 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조인성씨는 베드신 촬영 5분전까지도 푸쉬업하며 몸 만들었어요."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 '쌍화점'(감독 유하, 제작 오퍼스픽쳐스)의 주인공 조인성이 촬영 소감을 전했다. 조인성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동 소피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영화의 제작보고회에서 "'비열한 거리' 때 감독님과 호흡을 맞추고 난 후 스승으로 모시게 됐다. 감독님은 항상 '네가 가진 두려움을 깨라'고 말씀 하신다. 내가 절대 깨지 못할 것 같은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 연기를 하는 동안 알 하나는 깨고 나온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쌍화점'은 고려말 남자를 사랑하는 왕(주진모)과 왕의 남자 홍림(조인성), 그리고 그들 사이를 오가는 비련의 왕후(송지효)의 격정적인 삼각 멜로를 다룬 영화. 조인성은 왕(주진모)을 호위하는 친위부대 건룡위의 수장이자 왕의 남자인 홍림 역을 맡았다. 홍림은 어린시절부터 왕의 최측근에서 문무를 익힌 고려 최정예 인재로 왕을 보필하는 것을 절대적인 사명으로 여기며 왕을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치적 수세에 몰려 괴로워하는 왕의 마음까지 위로하는 인물. 지극한 충정으로 왕에게 각별한 총애를 받지만 원나라 출신의 왕후(송지효)와 대리 합궁을 하라는 거부할 수 없는 왕의 명을 받아 합궁을 치른 후 겉잡을 수 없는 격정적인 감정에 휘말리게 된다. 한창 촬영할 당시 한국판 '색, 계'라는 소문이 돌 정도로 파격적인 노출과 정사신이 동반된 '쌍화점'에서 조인성은 송지효와의 격정적인 베드신 뿐만 아니라 주진모와 딥키스신까지도 소화하며 농도짙은 애정 연기를 펼쳤다. 조인성은 이 과정에서 뒷나신도 과감히 공개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에 오른바 있다. 유하 감독은 영화의 노출 수위 및 동성애 코드에 대해 "'쌍화점'이라는 제목 자체가 남녀상열지사를 노래한 고려 가요에서 따 온 것이다. 이 영화는 육체성의 축제가 근간이 되는 영화다. 정사 장면 자체가 불가피했고 수위는 내 전작인 '결혼은 미친 짓이다'보다 높은 수위다. 주진모가 맡은 왕이 동성애자라 동성애 장면도 등장한다. 내가 동성애에 큰 관심을 가진 사람은 아닌데 영화적으로 필요한 장치이기에 사용했다. 드라마라는 게 소수자를 이용해 다수자의 보편적인 감성을 드러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홍림 역을 연기한 소감에 대해 "처음에는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 그도안 현대적인 작품을 많이 했기에 '사극의 분장이 내게 어울릴까, 대사체가 나와 잘 맞을까' 하는 고민들을 했다"며 "손쉽게 다가갈수 있는 작품은 아니었지만 감독님의 도움으로 여색하지 않게 인물에 빠져들 수 있었다. 홍림은 회색 지대 같은 인물이라 정답이 없었다. 마치 햄릿과 같은 인물이라 생각하며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유하 감독은 관객에게 가장 주목할 만한 장면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조인성씨가 베드신 촬영을 위해 굉장히 많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다. 베드신 촬영을 앞둔 5분전까지도 푸쉬업을 하면서 몸 만드는데 몰두했다. 이 부분을 눈여겨 봐 달라"고 주문했다. 영화 '쌍화점'은 오는 12월 30일 개봉한다. ▶▶▶ '쌍화점' 관련기사 ◀◀◀ ▶ 조인성-주진모 '동성애 베드신' 베일벗다 ▶ 조인성-송지효 '전라 베드신' 화끈하게 벗는다 ▶ 제목은 '세글자'가 대세… 우연의 일치? ▶ 전라까지? '여고괴담 3대미녀' 확 벗었다 ▶ 심지호, 주진모 두고 조인성과 '삼각 관계'? ▶ 송지효 '동성애 남자들 사이에서..' 파격! ▶ 술 섹스 접대부… 스크린서 色에 '흠뻑!' ▶▶▶ 영화계 관련기사 ◀◀◀ ▶ 과감해진 유진 '야외서 나체로 즐긴다고(?)' 깜짝! ▶ '미인도' 노출 얼마나 심하길래! 경찰 단속까지… ▶ '얼룩진 청룡' 상업주의 이어 나눠먹기 논란까지 ▶ 뇌쇄적 몸매 드러낸 김옥빈 '아줌마 본능' 들통! ▶ 남장·연하남·두 남편… '여자의 욕망' 드러내다(?) ▶ 동성애·꽃미남·섹스·여성상위… 2030 여성 정조준! ▶ 추자현 "벗는 것도 연기일 뿐" 화끈하게 보여주다! ▶▶▶ 스타들의 '섹시컷' 관련기사 ◀◀◀ ☞ 봉긋 솟은 가슴 자랑 김이지 "내가 원조 글래머!" ☞ 이수영 앗! 치맛속 살짝~ '팜므파탈' 매력 발산 ☞ 앗! 팬티도 훌렁(?) 전세계 홀린 한국계 그레이스 김 ☞ '신이 내린 글래머' 고메즈 아찔한 포즈가 너무.. ☞ 비키니 가장 잘 어울리는 173cm 풍만녀 벗으니.. ☞ 미소천사 조여정 '우윳빛 풍만가슴' 유혹에.. ☞ 셔츠 풀어헤친 김혜수 노브라 가슴굴곡 살~짝! ☞ 유부녀 스타들까지 벗는다… 대체 얼마나 벌길래!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