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가 이달중으로 소주 신제품 「곰바우」를 시판한다.보해양조는 14일 영업활성화를 위해 프리미엄인 「김삿갓」과 일반제품과의 중간급인 곰바우를 이달하순께부터 본격 시판키로 하고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제품은 병당 3백㎖로 공장출고가격은 6백원대에 소비자가격은 2천∼3천원선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해는 이 제품을 대중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집중 판매, 고급업소를 중심으로 하고 있는 김삿갓과 차별화해나가는 한편 수도권은 물론 전북과 충남지역쪽에도 본격 판매할 방침이다.<남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