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 7월 기업인의 입장에서 기업활동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와 애로를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신설한 기업규제완화팀이 큰 실적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규제완화팀은 기업애로 청취를 위해 7번의 간담회와 30개 업체를 현장 방문한 것을 비롯, 다각적인 애로를 청취해왔다.
기업규제완화팀은 기업애로 135건(예산지원 4, 공장설립 11, 융자지원 30, 마케팅 8, 제도개선 34, 진입로 확장 등 48)을 청취해 69건을 해결하고 5건은 예산, 환경, 입지문제 등으로 불가, 61건은 추진 중에 있다.
주요 사례로는 통영 성동조선해양㈜ 주민이주단지조성과 관련한 사전 관계자 협의회 개최, 진사단지 물양장 설치, 함양 농공단지 진입로 확장, 거제 신우조선해양공업㈜ 진입로 확장 등을 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