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주 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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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골프매거진 관계자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께 이런 뜻 깊은 상을 주신 것에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3년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겠지만, 하나의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인지되는 시간으로 봤을 때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닙니다. 저희는 처음부터 수많은 골프 웨어의 난립 속에서 골드윈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어떻게 세울 것인가를 먼저 염두에 두었고 ‘기능성’에 중점을 둔 ‘고기능 골프 웨어’의 모습을 나타내고 전달하는데 광고의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화려한 이미지와 비주얼로 대표되는 골프업계의 관행을 과감히 거부하고 오직 소재와 그 소재로 표현할 수 잇는 착용의 이점을 표현의 중점으로 삼았습니다. 그렇게 광고를 시작한 지 3년 째, 맨 처음 광고가 나갔을 때의 반응과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과는 참으로 많은 차이가 있음을 느낍니다. 이제 많은 고객들이 골드 윈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고기능 골프웨어’라는 인식을 하게 되었다는 말을 전해들을 때마다 뿌듯함을 느끼곤 합니다.
무엇보다 저희 광고의 장점은 기능성을 ‘사실적’으로,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에 있다고 자평합니다. 광고의 가장 큰 무기는 진실이라는 옛 격언이 있듯이 소비자들에게 가장 어필을 크게 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실제로 착용하고 필드를 나서면서 그 분들이 해 주는 말씀이 또 다른 홍보며 광고라는 생각으로 오늘도 저희 골드윈 코리아는 옷이 가지고 있는 하나하나의 기능성을 100%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금까지 골드윈 골프웨어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국내 기능성 골프웨어의 첫번째 주자로서 앞으로도 골퍼들을 위해 더욱 좋은 골프웨어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