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자원연구원 오는 30일까지 지질재해 전문 교육과정인 ‘연안지질과 재해저감연구’ 강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외 연안지질재해 실증자료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관련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설된 이번 강좌는 ▦국내외 주요 연안지질 환경과 특징 ▦서해안 현장답사 ▦연안재해의 형태와 종류로 구성돼 있다.
특히 재해분야 전문가인 영국지질조사소 데이비드 테핀 교수와 미국 지질조사소 브루스 리치몬드 박사 등 국외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의도 진행된다.
장세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국제인재개발센터장은 “이번 과정은 국내외 연안지질재해 정보교류를 통한 재해관련 전문지식의 함양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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