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구성종목중 지난해 주가상승율이 122%로 가장 높았던 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알코아는 모 평가기관이 매수에서 중립의견 보고서를 내면서 4.62달러 하락한 73.50달러를 보이며 다우지수 하락을 주도했다.인텔도 경쟁업체인 AMD의 4·4분기 이익이 전문가 예상을 웃돌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4.43달러 하락한 95.62를 기록했다.
반면 나스닥시장의 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2·4 회계분기 이익이 당초 예상보다 높다는 소식에 초강세를 보이는 것을 비롯, 오라클, 델 등 기술주들도 동반상승했다.
이병관기자COMEON@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