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컵 테니스 中꺽고 2연승
한국이 제4회 아시아컵 테니스대회에서 중국을 꺾고 2연승했다.
한국은 21일 밤(한국시간) 인도 뉴델리 칸나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예선 2회전에서 중국을 3-0으로 완파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한국은 1,2번 단식에서 이승훈(명지대)과 윤용일(삼성증권)이 중국의 위 왕과 위 장을 각각 2- 0으로 꺽었고 복식에서는 이승훈-윤용일 조가 위 왕-위 장 조를 2-0으로 물리쳐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23일 태국과 예선 3차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