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1세기 블루오션, 여심을 잡아라] 현대카드

여성들 발길 닿는 가맹점마다 추가 할인혜택<br>현대카드M 기본서비스 물론<br>백화점 등서 결제금액 따라<br>월 최대 2만원 할인 서비스

'현대카드M Lady'는 현대카드의 대표 브랜드인 현대카드M을 기반으로 여성을 위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여성전용 상품이다.


'현대카드M Lady'는 현대카드의 대표 브랜드인 현대카드M을 기반으로 여성을 위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여성전용 상품이다.

'고품격 서비스로 여심을 잡아라' 현대카드는 고급스러운 서비스와 상품으로 강력한 카드 소비자로 등장한 여성들을 공략하고 있다. 현대카드 특유의 럭셔리한 디자인은 물론, 여성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설계를 통해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현대카드의 대표적인 여성특화 카드는 '현대카드M Lady'. 단일카드로는 국내 최다회원을 보유한 현대카드M의 기본 서비스는 물론이고 쇼핑, 뷰티, 건강, 문화 등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M포인트 적립과 함께 백화점, 할인점, 온라인 쇼핑몰 등 여성들이 자주 이용하는 사용처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신용판매(일시불+할부) 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사용처 별로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주요백화점(롯데ㆍ현대ㆍ신세계), 이마트ㆍ홈플러스, G마켓 등에서 결제금액에 따라 월 최대 2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CJ오쇼핑, CJ몰, 인터파크, 미니스톱, ABC마트 등에서는 M포인트 사용과 더불어 월 최대 2만원까지 5%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패밀리레스토랑을 많이 이용하는 여성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도 있다. 아웃백스테이크ㆍ빕스ㆍ마르쉐 등 외식업종 주요 M포인트 사용처에서 제공되는 최대 40%의 M포인트 사용 및 1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 여기에 수시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정보를 꼼꼼히 챙기면 절반 가격에 패밀리레스토랑의 메뉴를 즐길 수도 있다. 이밖에도 화장품 전문점인 뷰티플렉스에서 결제금액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고 준오헤어 15%, 이철헤어커커 20%의 할인 서비스도 주어진다. 또 짐보리ㆍ야마하 음악교실 등의 육아교육, 쇼콜라ㆍ오시코시 등의 육아용품 업종에서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M의 기본 서비스는 그야말로 기본이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평균 1%가 M포인트로 적립되며 현대ㆍ기아차 신차 구입 시 최고 200만원까지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전국 롯데시네마에서는 티켓 1장 당 2,500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고 최대 4,000원의 청구할인 혜택이 동시에 제공된다. 전국 놀이시설에서도 추가적인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캐리비언베이 30% 할인)ㆍ롯데월드ㆍ서울랜드ㆍ경주월드 등 전국 9개 놀이공원에서는 자유이용권 50%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고 경주 아쿠아월드ㆍ설악 아쿠아월드ㆍ부산 아쿠아리움 등에서는 2,000원의 할인을 받아 입장할 수 있다. 현대카드M Lady의 연회비는 국내외 겸용이 1만5,000원이며 국내 전용은 1만원이다. 현대카드는 카드종류에 상관없이 여성고객만을 위한 '클럽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플래티넘2시리즈 이상 카드를 소지한 여성회원들은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성들이 자주 찾는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로 '클럽 호텔', '클럽 고메ㆍ와인', '클럽 뷰티ㆍ스파ㆍ짐', '클럽 컬처'로 구성된다. 클럽 호텔서비스는 하얏트, 신라, 롯데, 워커힐 등 전국 특1급 호텔 레스토랑을 현장에서 10% 할인, 객실 투숙 시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클럽 고메ㆍ와인은 그래머시 키친, 달, 마카로니 마켓, 본 뽀스또, 블루밍가든 등 전국 500여개의 유명 레스토랑 및 호텔 레스토랑, 와인바 등에서 10%를 깎아준다. 클럽 뷰티ㆍ스파ㆍ짐은 마리프랑스 바디라인, 쥴리크 스킨스파, 스파끌로에 등 60여개 국내 최고급 뷰티, 헤어살롱, 스파, 피트니스 센터에서 10% 현장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클럽 컬처는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에서 선별한 공연을 플래티넘2시리즈 이상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5% 추가 할인해 주는 서비스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여성들이 자주 사용하는 가맹점 대부분에서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여성고객들에게 감성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우먼스 네트워크'로 여성리더 육성
"여성을 이해하라" 현대카드는 여성을 위한 상품을 개발해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사내 여성 임직원들이 더욱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우먼스 네트워크'. 우먼스 네트워크는 여성 리더들을 길러내기 위한 특별한 모임이다. GE 등 글로벌 기업들의 제도를 벤치마킹한 제도로 지난 2005년 9월 출범 이후 6년 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우먼스 네트워크의 회원은 현대카드의 대리급 이상 여성 임직원 전체다. 10여명의 운영진이 전체 프로그램의 기획ㆍ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달 또는 격월로 다양한 행사와 모임이 열린다. 행사의 내용은 크게 멘토링 파티, 사내외 강의 참석, 외부 교육ㆍ컨퍼런스 등이다.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은 멘토와의 저녁식사인 '멘토링 파티'. 사전에 회원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임원 또는 팀장급 멘토들을 선정하고, 멘토 한 명에 우먼스 네트워크 회원 4명 이하의 소규모 그룹 형식으로 구성돼 평소 고민이나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다. 멘토는 여성 리더뿐 아니라 남성 리더들도 참여해 본인이 생각하는 회사생활, 여성 리더의 역할에 대해 가감 없이 조언한다. 현대카드는 우먼스 네트워크 멤버들의 교육 및 컨퍼런스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진행하는 리더십 개발원, WIN(Women in Innovation) 주관 교육ㆍ포럼 및 세계여성포럼 등 권위있는 기관의 교육과 포럼에 거의 매년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9년과 2010년에는 산학 협력을 통해 이화여대 금융MBA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우먼스 네트워크 회원들은 '직장 여성으로서 갖추어야 할 하는 역량과 리더십이 무언인가'라는 공통된 고민을 갖고 있다"며 "'여성성'과 '남성성'이 조화된 리더십, '여성'이 아닌 전인적인 리더를 추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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