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고3생 진로컨설팅 받으세요”

`수시모집 대비 진로ㆍ진학 컨설팅 받으세요.` 오는 6월 2004학년도 1학기 대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전공이나 진로를 정하지 못한 고3 수험생이나 학부모의 고민은 날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대학별 전형이 방법이 다양한 데다 수시모집 선발인원이 부쩍 증가했다는 점도 고민의 무게를 더하고 있는 실정. 에듀토피아중앙교육(www.edutopia.com)는 고3 수험생의 이 같은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동안 `대학전공선택검사`와 `진로탐색검사`를 각각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수험생이 직접 중양교육연구소를 방문, 원하는 검사를 받은 뒤 본인에 맞는 적성과 학과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4~5월까지 실시된 모의고사 및 학력평가 점수를 바탕으로 `수시모집에 지원할 지` `어느 대학, 무슨 학과에 갈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도 1대 1로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입시전문가를 직접 만나 상담하는 만큼 검사 결과에 대한 세밀한 분석은 물론 진로에 대한 속깊은 고민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이번 검사의 특징. 에듀토피아중앙교육 관계자는 “모의고사 출제기관에서 실시하는 검사이므로 적성과 모의고사 성적을 철저히 분석한 입시 컨설팅이라는 점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각 검사는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다음달 한달 동안 실시된다. 신청을 원하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중앙교육연구소(02-2296-8000)로 직접 전화해 검사 일시를 정할 수 있으며 검사를 받으려면 연구소를 방문해야 한다. 검사비용은 검사당 3만원이며 소요시간은 1시간씩이다. <김성수기자 s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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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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