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50지구 한양 로타리클럽 고성대(사진) 총재가 2일 한국로타리를 대표하는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로 취임했다. 국제로타리 3650지구는 95개 로타리클럽에 3,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한국로타리의 종주지구다.
고 총재는 1980년 고성개발을 설립해 주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주거임대업 및 건설업을 하면서 민간국제 교류활동에 힘써왔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동건 국제로터리 전 회장(부방그룹 회장ㆍ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해 송인상 한국능률협회장, 금진호 전 상공부장관 등 3650지구 로타리 회원 500여명을 비롯해 세르비아, 파라과이, 모로코, 브루나이, 아제르바이잔 등 주한 외국대사들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