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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째주 한강의 하늘이 화려한 불꽃으로 물들 전망이다.
한화는 10월 5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약 두시간동안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 2013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이번 불꽃축제에는 캐나다와 일본, 프랑스, 한국 4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해 총 11만여 발의 불꽃을 쏘아올릴 계획이다.
캐나다를 대표해 참여하는 아포지(Apogee)사는 우리에게도 친숙한 007시리즈 ‘스카이 폴스(Sky Falls)’를 주제로 해 서울 밤하늘에 무수히 떨어지는 별똥별을 불꽃으로 형상화한다. 두 번째 참가 팀인 일본의 타마야(Tamaya)사는 ‘브릴리언트 가든 인 더 스카이(Brilliant Garden in the Sky)’ 란 주제로 전통과 최신 기법을 접목해 쇼를 연출한다. 특히 일본의 타마야는 연간 100회 이상의 해외연출 경력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수준의 연화연출 팀이라 이들이 선보일 ‘눈부신 하늘 정원’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세 번째 참가 팀 프랑스의 루저리(Ruggieri)사는 ‘이브닝 인 패리스 오페라(Evening in Paris’s Opera)’를 주제로 150년 전통의 노하우와 프랑스식 예술미를 감미로운 색채와 아름다운 하모니로 보여줄 예정이다.
불꽃축제의 피날레는 한국 대표 한화가 장식한다. 한화는 ‘포 투모로우 위드 한화(For Tomorrow with Hanwha)’를 주제로 업그레이드 된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선사한다. 영상과 조화된 새로운 패턴불꽃과 볼케이노와 웅장한 나이아가라 불꽃연출 등을 통해 한화가 이어 온 나눔과 도전, 미래를 형상화한다.
한화는 올해 행사에 이라크 비스마야건설현장에 파견한 협력사 임직원의 가족 100여명을 초대한다. 한화그룹은 이와 함께 63빌딩 59층에 위치한 최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워킹온더클라우드와 존박의 라이브 공연과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는 4층 테라스 좌석 등 총 462명에게 최고의 자리에서 불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한화그룹 페이스북 ‘한화데이즈’ (www.facebook.com/hanwhadays) 와 불꽃축제 공식 사이트 ‘한화불놀이닷컴’(www.bulnori.com)에서 진행하는 ‘불꽃축제 행운의 골든티켓’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좌석권에 응모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