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조만간 금융거래세 초안을 곧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부브릴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대변인은 2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주 안에 초안을 만들 것"이라며 "과세 범위는 많은 금융기관들을 커버할 수 있도록 낮은 세율로 광범위하게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제 발효 시기를 공식적으로 정하진 않았지만 2014년이 적합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쯤 도입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