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총리, 유엔총회 참석차 출국

이한동 국무총리가 제56차 유엔총회 참석차 8일 오후 5박 6일 일정으로 뉴욕으로 출국한다.이 총리는 오는 10일(현지 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테러리즘에 대한 유엔의 단호한 조치가 필요함을 역설하고 국제적인 대테러 방지 협력에 대한 우리 정부의 확고한 지지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총리실이 7일 밝혔다. 이 총리는 유엔총회 연설에 앞서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대북 포용정책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며, 총회 연설 후에는 엥흐바야르 몽골 총리, 일리에스쿠 루마니아 대통령과 각각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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