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대처와 관련해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기업들의 경영활동이 정상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희 동네 어제 뚫려 지금 난리입니다. 어제 확진자 나오더니 오늘 한 분 열나서 병역팀 오셔서 델꾸 가시는 사진 돌고 있습니다. 내과 소아과 약국 버스 전철 다 뒤집혔습니다. 전 당최 대통령님이 무슨 말씀을 하는 건지 이해가 안 되고 있는데 저만 그런건가요(zini****)" "정상에 계신 분이 정상으로 돌아와야(skyb****)"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국민은 돈 없어서 아끼는데… 추경이라니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해 "필요성이 있다면 가능한 신속하게 해서 재정을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추경하면 정부가 또 빚낸다는 건데 감당하실 수 있나요? 정부 부채도 장난 아니라고 들었는데(skan****)" "국민은 없어서 아끼고 국가는 국민 돈 뺏어 인심 쓰고(ssup****)" "추경이 문제가 아니라 자금이 시장경제에서 흐름을 멈췄잖아(sjin****)"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