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준비캠프사업 추진
현대종합상사가 2002년 월드컵 준비캠프 사업을 추진한다.
현대상사는 29일 경상남도 남해군과 2002년 월드컵 준비캠프 사업 대행 및 스포츠파크 활용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상사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또 남해 스포츠파크 시설에 대한 독점권을 획득해 다양한 수익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재관 사장은 "앞으로 남해 스포츠파크에 한ㆍ일 유소년 축구대회, 국내외 각종 스포츠팀의 전지훈련 등을 유치하고 해양스포츠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영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