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수익증권 담보/대출서비스 실시/비씨카드

비씨카드(사장 오무영)가 대한투자신탁과 제휴, 수익증권 담보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비씨카드는 30일 투자신탁회사의 수익증권을 담보로 가계대금을 대출해주는 이 서비스는 최고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이자는 연 13.5%(취급수수료 0.5∼2.0%별도)라고 밝혔다. 대출기간은 수익증권 만기일이내로 최장 5년이며 대출가능금액은 회원이 보유하고 있는 수익증권이 공사채형일 경우 지급가능금액의 90%까지, 주식형은 지급가능금액의 40%까지다. 대출은 비씨카드 본·지점에서 이뤄지며 전화상담(597­2761)도 가능하다. 현대백화점(대표 김영일)은 내년부터 1백% 사무자동화에 따른 「서류없는 사무실」을 선보이겠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는 지난 14일 직원 1명당 PC 1대씩, 3천여대의 보급을 완료하고 문서관리 자동시스템을 시험가동하고 있다. 백화점에서는 이 시스템을 통해 서류결재는 물론 사내 정보검색, 직원교육 등을 실시할 수 있다. 현대는 앞으로 시스템 내에 동화상회의·인터넷카페·재택근무시스템 등의 첨단 시스템을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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