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경북 새로넷방송 인수
현대백화점그룹은 경상북도 서부지역 종합유선방송사(SO)인 한국케이블TV 새로넷방송을 1,353억원에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넷방송은 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등 경상북도 서부지역을 사업권역으로 방송 30만명, 인터넷 6만5,000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현대백화점그룹은 전국에 11개 SO를 운영하고 케이블TV 가입자 140만명, 인터넷 가입자는 24만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충청북도 북부지역 SO인 CCS를 862억원에 매각했다. 다만 매각 이후에도 HCN 브랜드를 사용하며 보도제작 부문도 HCN이 수탁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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