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구는 대지면적 200㎡ 이상 건축물의 조경시설에 텃밭 설치를 의무화한다고 6일 발표했다.
구는 또 경로당이나 어린이 집 등 공공시설의 옥상에 채소나 꽃 등 다양한 작물 재배가 가능한 소규모 텃밭을 만들고 전문 단체의 자문을 얻어 도시농업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텃밭을 통해 가족과 이웃간 유대 강화로 마을 공동체 의식이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중구, 출판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 참가자 모집
서울시 중구는 출판ㆍ편집 분야 취업을 원하는 만 35세 이하를 대상으로 ‘멀티플랫폼 출판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 18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초보자와 중급자 등으로 나눠 1~3개월씩 진행되며 중구 거주자와 최저생계비 150% 이하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재학생과 실업급여 수급자, 중소기업 근무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문의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031-628-9625)로 하면 된다.
동작구, 9일 사당3동에 노인복지시설 개관
서울시 동작구는 오는 9일 사당2동에 노인복지시설 ‘삼화데이케어센터’를 연다.
센터에는 경로당과 물리치료실, 의료간호실 등이 배치됐고 옥상에는 텃밭도 마련됐다.
센터는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의료ㆍ재활ㆍ정서지원 등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를 위해 물리치료사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상시 근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