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 부산대 名博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부산대에서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는다. 부산대는 29일 오전11시 본관 대회의실에서 신 회장에게 지역사회 발전 및 부산대 교육.연구 발전에 공헌한 업적을 인정해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신 회장은 지난 1978년 세운철강㈜을 설립해 부산ㆍ경남 지역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2006년부터는 부산상의 회장을 맡아 부산경제계가 직면한 각종 애로 사항을 해결하는 등 동남권 경제발전에 기여해왔다. 그는 또 2003년부터 7년 동안 재단법인 부산대발전기금 이사로 재임해오면서 국내 유일의 한의학 전문대학원 설립과 부산대 양산캠퍼스 의료 산업 유치 등 대학 발전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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