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 장중 1690선 돌파… 외국인만 '사자'

외국인의 순매수가 강화되면서 코스피지수는 1,690선을, 코스닥지수는 540선을 회복했다. 14일 오후 1시49분 현재 코스피지수가 전일보다 19.12포인트(1.14%) 오른 1,690.61이다. 외국인이 1,926억원어치를 순매수중인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805억원, 1,150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1,076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ㆍ전자(3.32%)와 운수창고(3.06%)의 상승폭이 크고 의료정밀(-2.53%), 은행(-1.64%)업종 등은 부진한 모습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6.79포인트(1.27%) 상승한 541.2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 역시 개인과 기관의 매도공세 속에 외국인만이 412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며 출판ㆍ매체복제(3.30%), 소프트웨어(3.09%), 정보기술(IT)벤처(2.72%)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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