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0월 청계천 복원사업 완공을 앞두고 다음달부터 춘천, 대구, 부산 등지에서 청계천 복원 사업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우선 다음달 9일 춘천을 시작으로 6월 8일까지 부산과 대구에서, 이후로는대전, 광주에서 전시회를 여는 등 모두 5개 지방 도시에서 관련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전시회에선 사진을 비롯, 패널, 모형, 영상물 등을 통해 청계천 복원 사업의 추진 과정을 종합적으로 보여주게 되며 뉴타운이나 서울숲 등 서울시의 역점 정책들도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