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재외 한국학교 재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해외 25개 한국학교 저소득층자녀 학생 400명에게 2006학년도 수업료 및 입학금 총 8억2,3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 학생 규모는 전체 재외 한국학교 재학생의 5%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학비지원 수혜 대상학생 및 지원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학교 자체자금에 의한 추가지원이나 학비감면을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