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기국제관광박람회, 11월 8일 개막...특가 상품 구매

국내외 여행상품을 한 곳에 모은 제11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G-Tour Festival)가 다음달 8~1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여행상품 설명회도 갖는다. 중국 10개 여행사 대표를 초청해 지자체, 관광업계와의 1대1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한다. 또 국내 대표여행사의 여행상품 설명회를 개최해 지자체의 상품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또 온라인 취업전문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와 공동으로 관광 MICE (Meeting·Incentive·Convention·Exhibition) JOB 페스티벌을 운영, 현장 채용 면접 및 취업상담 등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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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나투어ㆍ한진관광 등 국내 유명 여행사가 참가해 맞춤형 상담을 통해 특가 할인 상품을 판매하고, 경기도내 휴양림ㆍ펜션ㆍ특급호텔ㆍ산촌생태마을은 겨울시즌을 대비해 박람회 현장에서 할인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도내 우수관광 프로그램으로 인증된 17개 업체의 관광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하고 예약할 수 있는 체험관과 DMZ 60주년을 기념하는 ‘두개의 선’전시회, 전국 각지의 이색적인 체험여행과 최신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 등도 마련된다.

황준기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경기국제관광박람회는 이제 경기도를 넘어서 한국과 세계를 넘나드는 여행의 관문이 됐다"며 "이번 박람회는 여행의 설렘을 간직한 여행자의 마음과 여행업계 관계자의 마음을 모두 만족시키는 박람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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