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중화문화촉진회와 공동으로 예술과 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할 노인단체 회원들을 직접 모집,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들 관광객들은 오는 6월 5∼9일까지 방한,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무용 및 예술 경연대회를 펼친다.
또 이 기간 동안 도내 숙박시설에서 묵으며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등을 관광하게 된다.
공사는 이번 중국 단체관광객이 29억원 이상을 소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생산유발효과는 48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28억원 정도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사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기도와 자매결연 지역인 요녕성, 하북성을 방문해 공중파 TV를 통해 특집 관광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